캠핑 요리

 

가리비 구이

 

 

오늘 포스팅 할 음식은 가리비 구이 입니다.

 

캠핑에 빠질 수 없는 조개구이 가리비는 11~12월이 제철이며

칼로리는 100g당 80kcal 입니다.

가리비는 뚜껑을 닫고 있는 것이 좋으면 여기에 광택 까지 나면

정말 좋은 가리비입니다.

가리비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단백질,미네랄 ,저칼로리,콜레스테롤이 낮은

조개입니다.

 

깨끗히 씻고 숯불위에 올려 놓으면 가리비가 알아서 위로 열립니다.

가리비는 국물이 많이 생기는데 이 국물에 치즈를 넣는 사람도 있고

바로 초장을 가리비에 넣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는 가리비 국물을 따로 모아두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날 아침

그 국물로 해장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물을 따로 코펠에 모아주고 아이스 박스에 넣어 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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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송이 버섯인데 이 버섯 또한 단백질,무기질이 다른 버섯 보다

가장 뛰어나게 많이 함유 되어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양송이 버섯도 국물이 많이 생깁니다. 여기에 체다치즈를

찢어서 올려 놓으면 치즈가 녹고 양송이버섯 국물이 나오면

그때 먹으면 됩니다. 양송이 버섯과 치즈의 궁합은 최고입니다. 

응용하여 버섯안에 소고기or가리비를 잘라서 넣고 치즈를 넣어도 맛이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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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국물을 모아둔 코펠이다. 물 조금 넣고 대형마트에 가면

모시조개 15EA 3000원 짜리를 팔고있습니다.

가리비 국물 and 물 and 모시조개 and 청양고추씨를 넣어주면

다음날 아침 속을 시원하게 달래줍니다..

청양고추씨를 넣는 이유는 청양고추 씨를 넣으면 맵지도 않고 안맵지도 않은

속을 달래주는 역할을 합니다. 조개와 시너지 효과가 너무좋습니다.

청양고추씨를 한번 꼭 넣어보길 바랍니다. 

끓이고 난 후 모습이다. 나는 조금 싱겁게 먹는 편이라 소금간은 따로 안했습니다.

싱거우면 소금간을 해도 됩니다, (응용하여 홍합을 넣어도 맛있습니다.)

이렇게 밥과 말아도 먹었습니다.

캠핑 다음날 속을 달래는데 최고의 음식임을 무조건 추천합니다..